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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한 여인들이 온다! '힘쎈여자 강남순' 캐릭터 포스터 공개

by 알통몬 2023. 9. 19.

2017년 JTBC 인기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후속작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연 5인 캐릭터 포스터가 19일 공개되었다. 전작과 유사한 스토리로 이번 역시 엄청난 괴력을 타고난 세 모녀가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에 맞서는 내용이 될 것으로 이미 각종 언론에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주연 5인방의 포스터에서는 각자의 힘과 매력이 잘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힘쎈여자-강남순-포스터

먼저, 여주인공 '강남순'역을 맡은 배우 이유미씨는 포스터에서 주먹을 내지르며 엄청난 괴력을 뽐내고 있다. 극 중 설정에서는 전작의 주인공 '힘쎈여자 도봉순'과 6촌 지간으로 부모를 찾기 위해 멀리 몽골에서 날아왔다. 마냥 가냘프고 천진난만해 보이는 이미지 속에 숨겨진 엄청난 괴력이 기대가 된다. 어떻게 전작의 주인공 '도봉순'처럼 반전의 괴력을 뽐낼 지 또한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남순'의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 김정은 씨는 포스터에서 고성능 바이크를 탄 채 머리를 휘날리며 그 엄청난 속력을 자랑하고 있다. 검은 바이크와 검은 복장에서 마치 유명 할리우드 영화의 '배트걸'을 연상시킨다. 이번 작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도 배트걸처럼 재빠르게 사건과 빌런들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한민국 강남의 현금 재벌이라는 설정도 함께 덧붙여 엄청난 재력 또한 극 중 사건과 빌런들을 처리하는 데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신속하면서도 우아한 움직임과 연기를 기대해본다.

'국민 엄마' 김해숙 씨는 이번 작품에서는 '괴력 세 모녀'의 정신적 지주인 외할머니 '길중간' 역을 맡아 엄청난 포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커다란 소뼈를 손 하나로 부수는 엄청난 악력을 포스터에서 보여주며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조폭들도 함부로 설치지 못하는 '마장동'을 손 하나로 접수했다는 설정에 벌써부터 그 힘에 부서질 빌런들이 안쓰러워진다. 세 모녀의 정신적 지주로 이번 작품에서도 똑 부러지는 '국민 엄마' 역할을 어떻게 열연하실 지 기대가 된다.

 

이외에도 세 모녀와 함께 극을 이끌어나갈 두 미남 주인공들의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두 미남 주인공은 열혈 형사 '강희식' 역을 맡은 배우 옹성우 씨와 작품의 최종 빌런으로 알려진 '류시오' 역의 배우 변우석 씨이다. 이번 포스터 공개를 통해 다섯 배우의 극 중 활약과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JTBC 신작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10월 7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전작과의 연관성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전작의 인기 또한 그대로 이어가기를 바란다.